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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오픈소스 프로그램(bitcoin-qt)으로 만들어지는 지갑의 종류로는

앱지갑(Multibit),웹지갑(blockchain.info),거래소지갑(korbit.co.kr)으로 나눌수 있다. 

자신의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앱지갑은 개인용으로 사용되는 완전 폐쇄용 지갑 이라면, 거래소지갑은 고객용 이라 볼수 있고, 웹지갑은 공개용으로 웹상에서 함께 사용하는 오픈 지갑이라고 할수 있다.

비트코인은 P2P분산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가상화폐 이다. 

비트코인을 전송하려면 지갑(웹,앱)에서 공개키와 개인키(비밀키)을 사용하여야한다.개인키(비밀키)이외에 식별키,PIN번호등을 사용하기도한다. 개인키를 사용하지 않고 이메일 또는 문자메세지(SMS) 또는 트위터로 비트코인을 전송할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이메일팁봇(emailtipbot)과 37코인즈(37coins)와 팁퍼코인(tippercoin)이다.

셋다 같은 원리를 사용한다.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트위터로 로그인 하면 공개키를 생성해 준다. 중계소(Gateway)를 이용한다. 하나는 이메일중계소(bitcoin@emailtipbot.com)를 이용하고, 또다른 하나는 전화번호중계소(안드로이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하여 중계폰을 할수 있다.)를 문자전송비 발생으로 인하여 각국가별로 운영한다.그리고 트위터중계소(@tippercoin)을 운영한다. 세개의 서비스 모두 개인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철저하다. 그러나 이메일팁봇이나 팁퍼코인의 경우 이메일이나 트 위터 비밀번호가 노출되면 비트코인을 털리게 된다. 따라서 이메일이나 트위터 비밀번호는 특수문자를 넣어서 철저하게 만들어야한다. (자신의 비밀번호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 보기 바란다. http://howsecureismypassword.net) 사용방법은 이메일 양식(To:공개키@emailtipbot.com 또는 팁봇에 등록된 이메일,cc:bitcoin@emailtipbot.com, Subject: 비트코인수량 bitcoins for you)과 중계폰에게 문자전송형식(addr문자를 전송하면 공개키가 온다. bal문자를 보내면 지갑의 비트코인금액을 알려준다. send 비트코인금액 공개키또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전송된다.) 트위터양식(@상대방 트위터ID 트윗내용 비트코인수량 BTC @tippercoin)으로 진행된다. 팁퍼코인은 이메일팁봇이나 37코인즈 처럼 상대방 공개키를 직접 입력하여 보내는 방법은 없다. 이메일팁봇이나 트위터의 경우 이메일만 있으면 공개키를 다수 만들수 있다. 37코인즈는 한개의 휴대폰 및 전화번호에 한개의 공개키만 만들수 있다. 아이패드나 넥서스의 경우는 TextPlus앱에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사용할수 있다. 이 경우는 문자전송비도 안들어 간다. 비트코인을 전송하는데 드는 수수료(fee)는 중계소로 떨어진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생성된 공개키는 바로 사용가능하나 트위터로 생성된 공개키는 수수료(fee)0.0002가 충전되어야 활성화 된다. 세개의 서비스 모두 블록체인(http://blockchain.info) 웹지갑을 사용한다.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이메일, 공식 트위터, 공식 지갑을 만들려면 이메일팁봇 이나 팁퍼코인을 사용하면 된다.그리고 사용자간 쉽게 비트코인을 보내려면 스마트폰이나 피쳐폰에서 문자메세지을 통하여 비트코인을 보낸다. 블록체인 웹지갑내에서 보내고 받을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이메일이나 문자메세지,트위터로 생긴 공개키를 통하여 지갑안에 비트코인만 충전되어 있으면 스마트에서 바로 상대방 공개키나 이메일 ,전화번호, 트위터로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수 있다. 결론적으로 세가지를 모두 병행해서 쓰면 좋겠지만, 팁퍼코인 보다는 이메일팁봇이 더 잘 만들었고, 이메일팁봇 보다는 37코인즈가 잘 만들어졌다. 팀퍼코인과 이메일팁봇은 공식 메일과 트위터로 공식지갑에 사용되고, 개개인의 실용적인 차원에서 37코인즈를 사용하면 좋을듯 싶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를 참고한다.

* 이메일로 비트코인 보내기 -> http://smartmission.tistory.com/162
* 문자메세지로 비트코인 보내기 -> http://smartmission.tistory.com/163
* 트위터로 비트코인 보내기 -> http://smartmission.tistory.com/164

P2P버전의 디지털 화폐는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직접 보낼수있는 온라인 지불 수단을 제공할수 있다. 디지털 사인은 솔루션의 한 축이지만 만약 부정행위(double-spending) 방지를 위해 신뢰 할만한 제3자가 개입한다면 주요 장점이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의 논문에서는 부정행위 방지문제의 해결책으로서 P2P 네트워크 활용을 제안하였다. P2P네트워크는 거래를 해시(암호화)로 전환한후 타임스탬프(timestamp)를 찍고 이 과정을 일련의 ‘해시 기반 의 proof-of-work 사슬’로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proof-of-work 과정을 반복하지 않고서는 거래 기록을 수정할 수 없도록 하였다. 가장 긴 연결고리 사슬은 발생한 거래의 시퀀스(순서)를 증명할 뿐 아니라 가장 많은 CPU 파워를 사용하여 만들 어진 사슬임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과반수 이상의 CPU 파워가 네트워크 공격에 협조하는 노드(node)에 의해 제어되지 않는 한, 정직한 네트워크 의 노드들이 가장 긴 연결고리 사슬을 만들어 낼 것이며, (연결고리 사슬 만들기 경쟁에서) 공격자들을 앞서 나가게 될 것이다. 네크워크 자체는 단순한 구조라도 상관 없다. 거래 내역은 일반 인터넷 망을 통해 모두에게 전파되고 노드들은 수시로 네트워크에서 이탈하거나 다시 접속해도 문제될 게 없다. 네트워크를 떠나 있을 동안 일어난 일들에 대해 서는 가장 긴 연결고리 사슬을 증거로서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된다.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2008년 Bitcoin 개념 및 원리를 소개하는 “Bitcoin: A Peer-to-Peer Eclectroinic Cash System” 논문을 발표하였다.

* 논문원문 - http://bitcoin.org/bitcoin.pdf

* 논문한글 - http://goo.gl/M9SrRn

< 비트코인의 원리를 담은 인포그래픽 >
* 크게 보려면 -> http://goo.gl/j9cNXb